2025년 10월 22일 기준으로 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에 가입해 꾸준히 저축해온 청년 3만 3000명이 드디어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었습니다.
✅ 청년내일저축계좌란?
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는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자산형성지원 제도입니다. 매월 10만~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줍니다.
3년 동안 성실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금과 이자는 물론, 최대 108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
💡 3년 만기 지급 개요
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2022년 제도 도입 당시 가입한 약 3만 3000명의 청년에게 2025년 10월 22일부터 만기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
만기 해지는 복지로포털(www.bokjiro.go.kr)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절차가 수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, 시스템이 복구되어 정상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.
📋 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 해지 신청 방법
- 신청 기간: 2025년 10월 13일부터
- 신청 경로: 복지로포털 또는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
- 확인 서류: 신분증, 통장사본, 저축계좌 정보 등
- 문의처: 보건복지부(044-202-3072), 자활복지개발원(02-3415-6950)
자세한 절차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합니다.
🌱 정부지원금 외에도 ‘금융교육·상담’ 제공
복지부는 단순히 지원금 지급에 그치지 않고, 만기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과 1:1 상담을 제공합니다.
전국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기초 자산관리 교육 및 개인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며, 청년들의 재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
📈 청년내일저축계좌 효과 — 실제 참여자 후기
연구 결과, 참여자들은 경제·고용·주거 세 분야에서 모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.
💵 경제·재무 개선
총소득과 부채 상환액이 증가하며 재무 건전성이 높아졌고, 자산관리 역량이 향상되었습니다.
👩💼 고용 안정성 향상
상용직·전일제 근로자 비율 및 4대보험 가입률이 상승하며, 지속적인 근로 동기가 강화되었습니다.
🏠 주거 여건 개선
자가·전세 거주 비율이 높아지고, 주거 만족도도 향상되었습니다. 일부 참여자는 “만기지원금으로 더 넓은 집으로 이사 계획 중”이라고 전했습니다.
🎯 복지부의 향후 계획
복지부는 이번 첫 만기지급을 계기로 향후 만기 도래자들도 꾸준히 저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.
“청년내일저축계좌 만기지원금은 청년의 꾸준한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낸 자립의 결실입니다.” – 배경택 복지정책관
